아스피린 만성B형간염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쓰이는 아스피린이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정훈 교수는 "만성 B형간염 환자가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우려했던 출혈 위험이 크지 않으면서 간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함께 간암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인플루엔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홍콩, 대만 등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다며 방문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콩과 대만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발생하는 A(H3N2)형으로 분석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입국시 인플루엔자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하거나, 귀가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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