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화재 노무현 

23일 아침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던 일부 서울 시민들은 국민안전처가 보낸 긴급재난문자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7시55분께 '경동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으니 인근 상가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주변도로 이용차량은 우회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실제로 한 번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나면 안전처에는 "불필요하게 문자를 보내 사람을 놀라게 하느냐"는 항의가 수십 건씩 빗발치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도식 일정 생중계 인터넷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진행되며, 서거 이후 최대 규모로 거행된다.

이 이사장과 정 의장의 추모인사, 가수 한동준의 추모공연 '친구',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 낭독에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추모영상이 상영된다.

추도식 후 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사저에서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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